빈혈치료제 "비상", FDA서 부작용 경고
빈혈치료제 "비상", FDA서 부작용 경고
CJ제약의 ‘에포카인주’등 국내서 판매
  • 주장환 위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5.11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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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식의약청(FDA) 자문위원회는 11일 신장투석이나 화학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빈혈치료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빈혈치료제는 올해 초부터 심장발작등의 심각한 부작용에 대한 논의가 진행돼 왔다. 지난 3월에 FDA는 이런 류의 약들에 대해 경고했으며 이번에 라벨에 보다 강력한 경고문구를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최근 조사에서는 과다 복용자들에게서 혈액응고나 심장발작, 혹은 만성신장 환자들의 사망을 초래했으며 머리나 목 암환자들의 종양 성장을 촉진시킬지도 모른다는 보고도 있었다.

이 약들은 다국적제약사 존슨앤존슨이 '프로크리트(procrit)'  암젠이 ‘아라네스프(Aranesp)'와 '에포겐(Epogen)’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제일기린약품이 수입판매하고 있는 ‘아라네스프'(다비포에딘 제제)와 CJ제약의 ‘에포카인주’(EPO알파 제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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