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일동제약은 지난해(2006년4월~2007년3월) 2594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2278억원)에 비해 14.04% 성장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387억8200만원)과 경상이익(381억1200만원), 당기순이익(231억1900만원)도 전년 대비 각각 8.71%, 19.50%, 15.99% 증가했다.

일동제약측은 “비타민영양제 아로나민시리즈와 제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후루마린’, 순환개선제 ‘사미온’, 고혈압치료제 ‘레칼핀’ 등 주력품목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