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는 프리미엄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프리미엄 건진은 기존의 정밀건진 프로그램에 CT, MRI, PET 등 정밀검사를 포함시키고 남녀 및 연령대별, 검사항목별 프로그램으로 세분화 한 8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또 전담 헬스매니저를 배정, 개인별로 가족력과 생활습관, 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식 검진을 설계해 주고 원하는 날짜에 건진을 받을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배정하는 우대 서비스를 실시한다.
연령별 프리미엄 건강검진은 수면위내시경을 기본검사로 했으며, 남성(45세 이상)은 폐암을 조기에 검사할 수 있는 폐 CT와 협심증 등을 알 수 있는 심장관상동맥 CT, 골밀도, 갑상선초음파, 동맥경직도, 백내장 검사 등을 기본으로 포함시켰다.
여성(50세 이상)은 유방초음파검사와 골밀도,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검사(HPV), 폐 CT, 갑상선초음파, 동맥경직도, 백내장 검사가 기본 항목에 포함됐다.
프리미엄 PET 정밀검사는 프리미엄 건진에 전신 PET 검사가 추가되고 프리미엄 뇌·심장정밀검사는 프리미엄 건진에 심장초음파와 관상동맥CT, 운동부하심전도검사, 뇌MRI 등의 검사항목이 추가된다.
가격은 최소 139만원에서 최고 30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