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지중해식 식단이 전세계적으로 훌륭한 건강식이라는 세계인들의 믿음과는 달리 정작 본고장에서는 멀리하려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AFP통신은 30일 유엔식량농업기구를 인용, 지중해식 식단이 높은 함량의 설탕과 소금등으로 인해 원주민들은 이 식단을 기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지중해식 식단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거나 건강하고 장수하고 싶은 사람들로 인해 전세계인들의 인기를 끌어왔으나 지중해 사람들에게는 무시당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부언했다.
통신은 그리스 사람들은 유럽내에서 평균체질량지수 가장 높으며 비만과 과체중으로 발병율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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