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2개월 이상의 유아에서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증의 예방에 사용하는 사노피파스퇴르의 백신 '악티브주'가 큰 무리없이 시판후 조사(PMS)를 마쳤다.
29일 식약청에 따르면 악티브주는 PMS에서 매우 드물게(<0.01%) 청색증 또는 일과성 자반을 동반한 하지부종이 백신접종 후 첫 수시간 이내에 발생했으나 이후 후유증 없이 신속히 저절로 사라졌다. 이는 심호흡계 증상과 관련된 것은 아니며, 주로 다른 백신(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항원을 포함한 백신)과 혼합 접종하였을 때 보고되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기타 매우 드물게 과민반응, 고열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경련, 두드러기, 발진, 가려움 등의 이상반응이 있었다.
식약청 관계자는 "다른 약물과 마찬가지로 대상자에 따라 가벼운 정도의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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