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한국MSD가 시판하는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인 '가다실' 주사제와 '가다실프리필드시린지'가 투약후 의식소실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9일 가디실 주사 넘어짐을 동반한 의식소실이 보고된 바 있으며 특히 청소년 및 젊은 성인에서 의식소실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의식소실 후 넘어짐은 때때로 외상 등 이차적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백신 접종 후 15분간 피접종자를 면밀히 관찰해야한다"며 허가사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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