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서정선)는 오는 9월 29일~10월 1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 Transamerica호텔에서 개최되는 BioLatina 2008(Biotechnology in Latin America)에 참가단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BioLatina는 남미의 각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에는 브라질 최대도시 상파울루에서 개최된다.
Bioenergy, Agriculture, Biodiversity, Healthcare 라는 주제를 가지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Congress(Company Presentation), Bio Venture Forum, Functional Food Seminar 등의 주제발표와 Partnering, Poster session, Exhibition 등으로 구성된다. 협회는 한국을 알리는 KOREAN Night을 개최하여 남미지역 참가사 및 전문가를 초빙하여 한국기업을 알리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최를 맏은 Biominas Foundation은 바이오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재단으로서 바이오기업의 인큐베이터 역할(33개 기업육성) 및 기업관련 보고서를 발행해왔다.
브라질은 1억9천명의 인구와 남미진출의 교두보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 최근 경제성장에 따른 고소득층의 증가 등으로 해외직접투자 및 네트워킹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미용, 성형, 바이오제품 등의 진출이 예상되고 있다. 브라질의 바이오분야는 Agriculture(22.5%), 시약(21.1%), 동물(18.0%)과 Human 핼스케어(16.9%), 환경(14.1%), 바이오에너지(4.2%), 혼합된 형태(2.8%)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42%의 기업이 브라질 남부의 상파울루에 소재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회사는 회사별 참가비 100만원을 납부하면 인원수에 관계없이 파트너링 행사등록, 포스터 참가 및 제작, Korea 리셉션 등에 참가할 수 있다. 항공숙박비는 1인당 325만원으로 한국바이오벤처협회로 함께 신청하면 된다. 마감은 7월 25일(금)이다. (문의 02-554-4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