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신임회장은 “어려운 의료계 환경 극복과 한의학 발전을 위해서는 한의계의 대통합이 중요하다”며 “그동안의 갈등과 분열이 협회에 대한 애정경쟁이었다면 이제는 협회에 대한 충성경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1년 안에 범한의계 대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동네한의원 살리기’를 위한 건강보험 등 한의학과 관련한 각종 의료제도 개선 작업의 큰 그림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 원장을 비롯한 한의계 회장단은 이날 취임식을 마치고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허준묘소를 참배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