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가 암정복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후생 노동성의 암대책 추진 협의회는 7일, 암대책 기본법의 구체적인 목표등을 정하는 '암대책 추진 기본안'을 마련했다. 이 안에 따르면 75세 미만의 암환자의 사망률을 향후 15년까지 20%로 줄인다는 야심찬 게획이다. 계획대로라면 2015년 암사망률이 10만명 당 74.4인으로 준다
일본에서 75세 미만의 암에 의한 사망률은, 1990년 이후 2005년까지 매년 약 1% 감소해 현재 1년간 인구 10만명 당 93명이 사망하고 있다.
히로하시 에츠오 국립 암센터 원장은 "흡연율을 반감시키고 암검진율을 50%로 증가시키는 것만으로도 가 10%이상 줄일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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