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 소년은 이날 오후 1시경 아이치(愛知)현 오카자키(岡崎)시의 도메이(東名)고속도로상에서 나고야(名古屋)를 출발해 도쿄(東京)로 향하던 JR도카이 고속버스 운전사를 흉기로 위협, 납치했다가 긴급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야무구치(山口)현 출신 중학교 2학년생인 이 소년은 버스를 납치한 뒤 휴대전화로 경찰에 전화를 걸어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기 위해 납치했다"고 밝혀 모두들 고개를 설레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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