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과대학(학장 정지태)은 지난 3일 의과대학 감은탑 앞에서 감은제를 지냈다.
감은제에서 정지태 학장은 “현재까지 우리가 이룩할 수 있었던 의학발전은 이처럼 숭고한 뜻으로 헌체해주신 고인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고인들의 넋을 기린다”고 말했다.
고대 의과대학은 의학교육과 우리나라 의학발전을 위해 헌체한 고인들의 숭고한 뜻을 추모하기 위하여 해마다 감은제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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