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의생명센터, 중국에 치기공 기술 전수
김해 의생명센터, 중국에 치기공 기술 전수
  • 박원진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5.11.25 0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 의생명센터는 중국 상해 중심의 치과기공사를 상대로 한-중 치기공 유학생 교육사업을 실시한다.

중국 치과기공소 대표 및 기술고문, 치기공사 28명을 치기공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심화교육으로, 김해 의생명센터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치과기공사회가 운영한다. 지난 24일 입교식을 갖고 12월5일까지 2주간 교육에 들어갔다.

최근 중국은 치과 및 의료기기산업의 급성장으로 치기공사의 수요가 늘면서 고급 치기공 기술력이 요구됨에 따라 고가의 연수비용에도 일본 치기공 연수사례가 빈번했다. 센터는 지난해 중국구강의학회와 MOU를 체결하고 올해 9월 치기공 유학생 유치를 위해 상해 치과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김해 의생명센터는 한-중 치기공 유학생 교육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우수한 치기공기술과 재료 및 제품의 수출 기회를 마련하고 경남이 치과산업의 국제적 거점지역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최낙영 센터장은 “한-중 수교 23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경남 김해 의생명센터가 덴탈산업의 중심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