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언제 체육관에 가본 지도 알 수없는 중년이후의 ‘아저씨-아줌마’도 식단을 잘꾸리고 운동을 적당히 한다면 병에 덜 걸리고 행복하게 살수 있다.
사우스캘리포니아의과대학 다나 킹 박사는 연구를 시작할 시점에 아테롬성 동맥 경화증을 가진 45세에서 64세에 이르는 남여 1만6000명을 대상으로 심장건강에 좋은 4가지 습관을 기르도록 했다. 그것은 하루에 최소 5번 야채나 과일을 먹고 1주일에 2시간30분 운동을 하며 담배를 피우지 않고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연구진은 7일 '미국의학저널'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4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이들은 이런 습관을 권유받지 못한 사람들 보다 40%나 적게 사망했으며 심질환 발병은 35%나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하버드공중보건대학 스테파니 치우브박사 역시 ‘순환기 저널’에 발표한 자료에서 4만3000명의 중년이상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킹박사는 나이가 들어서도 더 젊게 사는 방법은 “야채와 과일을 풍부하게 먹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못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