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학생논문·포스터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대전보건대학교 청운관에서 지난달 18일 개최된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종합학술대회에서는 전국 치위생학과 학생포스터 경진대회 우수논문 발표대회도 열렸다.
선문대 치위생학과 4학년생인 김유정·김유진·김혜윤·이현아·조현지 학생은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치과방사선 지식수준에 따른 방사선 피폭 불안감 정도에 관한 비교연구’라는 주제로 포스터논문을 발표해 금상을 수상했다. 총 91편의 학생포스터 논문이 발표된 가운데 금상 7편, 은상 7편, 동상 7편이 선정됐다.
지도를 맡은 임근옥 교수는 “치과용 방사선에 대한 지식과 방어행위, 피폭 불안감 등을 연구하여 추후 치과위생사로서 치과방사선에 대한 피폭 불안감을 낮추고 안전관리 행위 수준을 높이고자 이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습을 통하여 학생들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자부심을 갖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