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자근자근 씹어대는 담배나 코담배가 보통 담배보다 덜 위험하지만 이런 류의 ‘연기없는’ 담배들이 여전히 구강암 발병에 큰 위험 요소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개 국가에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씹는 담배나 코담배가 식도암과 췌장암 발병위험을 60%나 증가시킨다고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리서치국 전염병학자 파오로 보페타박사가 주장했다.
더군다나 구강감은 발병위험이 80%나 돼 흡연자들의 각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담배를 피우는 것보다 씹는 담배나 코담배가 덜 위험한데 그 이유는 폐암과 연관되지 않기때문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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