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베트남에 완제의약품 15만 달러 수출
동성제약 베트남에 완제의약품 15만 달러 수출
  • 임호섭 의약산업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7.02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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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동성제약 (사장 이양구)이 올해 상반기 15만 달러 어치의 완제의약품을 베트남에 수출했다.

동성제약은 지난해 12월 베트남 의약품시장에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기 시작해 이같은 실적을 거두었다고 2일 밝혔다.

수출된 의약품은 연고제(제품명 제네트렉스) 9만달러, 항생제(세파드록실캡슐) 6만 달러 등이다.

이양구 사장은 "첫 수술 당시에는 피부질환치료제 단일품목 이었으나 항생제, 소염진통제 등으로 수출품목이 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베트남 시장은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부터 동남아 의약품시장 수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성제약은 의약품 외에도 계열사인 오마샤리프화장품이 베트남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노이 4개점, 호치민 12개점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오픈한 호치민 보반탄 거리에 위치한 오마샤리프 매장은 스파, 피부전문 케어샵으로 편안하고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 베트남 부유층으로부터 명품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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