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적포도씨 추출물이 알츠하이머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일 '신경과학저널'은 포도씨 추출물을 투여한 쥐는 추출물을 투여하지 않은 쥐에 비해 기억력 및 인지능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포도씨 추출물에 포함된 폴리페놀릭으로 인한 효과로 이번 실험에서 사람이 매일 한 두 잔의 적포도주를 먹는 양과 동일한 양의 폴리페놀을 쥐에게 투여했다.
그 결과 5개월 후 뇌속의 아밀로이드 베타 덩어리가 30~50% 적게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포도주에 대한 여러가지 연구결과는 이미 잘알려져 있는 만큼 연구진은 적포도씨로 대신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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