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치과 보험급여 적용대상이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노년층의 치아관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7월부터 틀니 및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 연령을 기존의 만 75세에서 만 70세 이상으로 낮췄다. 이에 따라 70세 이상 어르신은 전보다 낮은 비용으로 틀니를 선택할 수 있게 되는 등 진료비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틀니나 임플란트는 치료 못지않게 사후관리도 중요하다. 자칫 관리에 소홀하다가는 기타 질환의 부작용이나 보철물 파손 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0세 시대를 앞두고 건강한 치아는 삶의 질을 보장하는 기본인 만큼 치료와 사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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