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인력난 숨통 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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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관련 학과 정원 1800명 늘어나
  • 신명희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6.25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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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보건·의료관련 학과 정원이 대폭 늘어나 의료기관들의 인력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4일 교육인적자원부가 마련한 '2009학년도 보건·의료관련 직종별 입학정원 증원 현황(4년제 대학기준)'을 보면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의 모집 정원이 1800명 늘어난다.

직종별로는 간호대가 970명이 증원돼 1만2636명을 선발한다. 시도별로는 경기지역 80명, 부산·대구·대전·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남·경북은 70명 울산은 10명 늘어난다.

또 임상병리사는 120명, 방사선사 110명, 물리치료사 120명, 작업치료사 110명이 각각 늘어난다.

정부는 또 의사, 치과의사, 약사, 한약사, 치과기공사 등 6개 직종은 정원을 동결하기로 했다. 약사의 경우 6년제 전환에 따라 2009학년도 신규 입학생은 선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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