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다음 달 초 남구 마더스병원 별관 5∼6층에 문을 연다.
울산시는 보건복지부의 '2015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 공모'에 선정된 이후 위탁 운영기관으로 의료법인 고담의료재단을 선정하고, 이 재단이 운영하는 마더스병원에 상담실, 회의실, 교육실, 사무실을 설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운영, 자살예방사업,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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