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토마토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중독돼 발병한 사람의 수가 55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20일 콜럼비아등 미국내 32개주에서 552명이 오염된 토마토를 먹고 'Salmonella Saintpaul'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균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20일 현재 최소한 53명이 병원에 입원했고 텍사스에서도 265명의 발병자가 생겼다.
CDC는 감염원이 아직도 활동 중이라며 앞으로 발병자가 더 늘어 날것으로 예상했다.
FDA 식품조사관들은 주말 플로리다와 멕시코 토마토 농장, 그리고 공급망을 조사하기 위해 특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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