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질환과 예방법-⑤알레르기 질환<끝>
장마철 질환과 예방법-⑤알레르기 질환<끝>
  • 신명희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6.20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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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건강관리법
 
1. 물을 끓여 먹는다
2. 남은 음식물은 5도 이하 또는 60도 이상 고온 살균 후 보관한다
3. 음식을 다시 먹을 때는 끓여서 먹으며 조금이라도 변질된 음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
4. 칼, 도마, 행주 등을 매일 삶아주는 등 음식조리시 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한다(집단급식시 특히 주의)
5. 손과 몸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청결히 한다
6. 실내 환기를 자주 해준다
7. 습기가 심할 경우에는 난방을 통해 습기를 제거해 준다
8. 장마철 안전사고에 미리미리 대비하고 위험한 곳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9. 활동량이 적어지고 쉽게 우울해질 수 있으므로 긍정적 생각과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10. 전염성 환자가 발생하면 식기 변기 이부자리 등은 삶고 소독해야 한다

【헬스코리아뉴스】알레르기질환의 가장 큰 원인물질은 집먼지진드기이다. 집먼지진드기는 사람의 각질, 즉 피부 부스러기를 먹고 살며, 주로 침대, 매트리스, 소파, 카페트 등의 구석구석에 많이 산다.

집먼지진드기는 각종 호흡기질환과 천식, 그리고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다.

▲ 삼성서울병원 안강모 교수
이러한 집먼지진드기는 장마철과 같이 따뜻하고 습도가 높을 때 많이 번식하고 이때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다.

장마철에는 이러한 원인질환을 제거함으로써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장마철에 습도를 떨어뜨리고 온도를 낮게 해주는 에어컨을 사용하면 번식이 억제된다.

또한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집안청소를 깨끗이 해주며 침구와 옷, 커튼 등은 뜨거운 물로 삶은 후 햇볕이 드는 날 잘 말려주는 것이 좋다. <도움말=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안강모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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