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김권배)이 보건복지부에서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장기구득기관 시범사업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역 장기구득기관의 한국형 모델 개발’을 연구과제로 5월1일부터 6개월간 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장기구득기관은 뇌사자 발생시 장기기증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뇌사자 관리 및 적출과정을 신속 정확하게 수행할 목적으로 운영되며, 잠재 뇌사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중환자실이 있는 의료기관에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적극적 교육과 계획적인 신고체계 구축, 운영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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