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지난 18일 전라북도 익산을 마지막으로 서울과 대전, 인천, 울산, 광주 등 전국 13개 주요도시에서 14차례 진행한 ‘로벨리토 발매 1주년 전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국 심포지엄에는 전국 주요 대학병원 순환기 및 심장내과 교수진 26명이 연자로 나섰으며, 전국 500여명의 의료진이 심포지엄에 참석해 고혈압, 고지혈증 관리의 최신지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고혈압·고지혈증 통합관리의 필요성 ▲ARB(이르베사르탄)와 스타틴(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의 안전성 ▲로벨리토의 유효성 및 실제 처방사례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로벨리토’는 ARB계열의 고혈압치료 성분 ‘이르베사르탄’과 스타틴계열 고지혈증치료성분 ‘아토르바스타틴’을 합한 국내 최초복합신약으로 150mg/10mg, 150mg/20mg, 300mg/10mg, 300mg/ 20mg 4가지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합된 두 성분 모두 15년 이상의 임상경험이 축적돼 신뢰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약가는 물론 복약순응도까지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명희 한미약품 마케팅팀 이사는 “로벨리토는 고지혈증 치료 걱정까지 덜어준 신개념 고혈압 치료제“라며 “로벨리토는 국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신약 분야의 새로운 R&D 지평을 연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