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임직원의 ‘참여 속 사회기여’를 기반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웅제약은 매월 2회 이상 보육원 및 병원 아동 돌보기, 장애아동과 숲 체험활동,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만 208명의 임직원들이 28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봉사활동 후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재참여했으며 4회 이상 참여한 인원은 전체의 20%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3월 신설된 ‘대웅나눔기금’은 자발적인 기부모금으로 임직원이 신청한 기부금만큼 회사에서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전 임직원의 20%가 참여, 32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으며 소외계층 중에서도 고아, 환자아동, 장애아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미라클마케터’와 함께 대중과 소통하는 봉사활동도 시작됐다. 임직원과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발족된 ‘미라클마케터’는 아름다운재단과 대웅제약이 공동건립한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시키는 재능봉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은 장애아동과 봉사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어울릴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공간인 ‘무장애놀이터’ 건립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아름다운가게’ 수익금의 일부를 활용해 지난 2006년 서울숲, 2008년 국회의사당에 무장애놀이터 건립을 완공했으며 오는 2015년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 3번째 무장애놀이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손명관 주임(사회공헌 담당)은 “봉사활동이 확산되면서 임직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과 새로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한 사회기여로 어려운 이웃에게는 힘이 되고 임직원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