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제약회사 취업과 제약영업 성공 노하우를 소개한 책을 출간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별이의 제약영업 나눔터’라는 제약영업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는 손재현씨는 최근 ‘제약회사 취업하기 제약영업 성공하기’를 출간했다.
손재현씨는 2006년 11월 코오롱제약에 입사해 현재까지 로컬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2013년 코오롱제약 KPI 평가 전국 1등을 했고, 과장으로 특진해 최연소 과장이 되며 영업사원으로서의 전력을 인정받았다.
이 책은 제약 회사에 취업하는 노하우를 담은 첫 번째 부분과 디테일·감성 영업에 걸친 영업 노하우, 신입 사원을 위한 전략 등을 담은 두 번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현역 제약 영업 사원인 저자가 현장에서 겪은 일을 바탕으로 해 기존 이론서보다 훨씬 쉽고 구체적이다.
손재현씨는 이 책을 통해 “보상이 확실한 전문직, 제약 영업에 도전하라”고 제언했다. 제약 영업은 의사란 특정 대상에게 약물 정보를 전하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다른 영업에 비해 쉽고 안정적이며 주변 사람에게 신세질 일이 없다는 설명이다.
손재현씨는 “매일 3~7만 원의 일비가 현금으로 나오고 인센티브 제도가 많아 잘 활용하면 고액 연봉자가 될 수 있다”며 “요즘처럼 회사를 오래 다니기 어려운 시절에도 조금만 노력하면 정년을 채울 수 있고 관리직이 될 기회도 활짝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수많은 제약 회사에 지원하고 떨어지고 붙는 과정에서 쌓인 노하우가 들어 있다. 이 책에 나온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과 면접 요령대로 자신의 열정과 능력을 증명하라고 저자는 조언하고 있다.
손재현씨는 또 “제약 영업은 즐겨야 한다. 즐기려면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 특히 리베이트 쌍벌제와 투아웃제가 시행되는 지금은 과거 영업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영업 방식에 적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지금은 당당히 합격해서 모 제약회사 신입사원으로 근무하고 있구요~
동기들 모두 이 책을 샀다고 하는데 정말 다들 실제 영업노하우를 배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