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주 경희의료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조선영 교수는 최근 미국임상화학회에서 발간한 현장 검사 관련 서적 ‘Global Point of Care : Strategies for Disasters, Emergencies, and Public Health Resilience’에 저자로 참여했다.
미국임상화학회는 임상화학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국제학회로 검사의학과 관련한 서적을 출판하고 있다.
이번 서적 역시 현장 검사의 최신지견을 방대하고 다양하게 다루고 있어 현장 검사의 도입과 관리, 임상적 적용에 대해 전세계 의료인들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지침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희주, 조선영 교수는 프로칼시토닌에 대한 오랜 검사 경험과 연구 경험 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이번 집필을 맡게 됐다.
한편 이 교수는 임상미생물, 면역혈청 및 분자진단학 분야 전문가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동 집필자 조 교수는 임상화학분야 전문가로 지금까지 60여 편의 SCI(E) 논문을 주저자로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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