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인 보령중보재단이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보령중보재단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총재 백선엽)이 주최하는 ‘2014 하반기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 시상식(8일)에서 ‘나눔봉사 대상’과 함께 ‘국회 윤리특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기부봉사에 지대한 공을 세운 기업 또는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보령중보재단은 2007년 창립 이후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정 아동, 장애아동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교육,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각 정부부처와 국회상임위원회, KBS, 대한적십자사 및 한국마사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봉사대상으로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대회장을 맡고 있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는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