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제약은 새로cGMP 신공장을 신축하면서 제제연구 전문가인 단현광 공장장(부사장)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단현광 공장장은 약학박사로 제약회사 중앙연구소와 개발본부에서 34년간 제제연구, 제품개발, 품질관리총책임자로 중책을 맡아 왔으며 생산분야에 많은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다.
또 20여건의 국가연구개발사업과제와 300여건의 특허등록, 신약개발 등을 수행해 국내·외 의약산업발전에 공헌한바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단현광 부사장은 ″급변하는 제약환경에 잘 대비해 제품생산에 차질 없이 진행해 신뢰받는 제품을 생산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신공장 신축으로 타 제약사로의 OEM생산 물량도 확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래제약은 2015년 인천 송도에 BRC(Bio Reserch Complx)와 연계해 부설연구소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제약은 2000년 출범한 후 순환기계열(심바탄정, 슈바탄정, 우담바정)과 내분비계열(포사렌드정), 소화기관계열(알베린스연질캅셀, 라니탄정) 등 특정질환을 전문화해 성장을 겨냥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