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11일 오후 4시 시계탑건물 1층 제1회의실에서 성상철 병원장, 오일호 대표이사, 김중욱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청각장애인 인공와우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 달부터 20명의 청각장애인이 인공와우 이식 수술을 받게 된다. 인공와우란 와우 내의 유모세포나 청신경에 전기적 자극을 주어 그 기능을 대행하는 장치로 보청기로도 청력손실을 극복할 수 없는 청각장애인들에게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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