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로부터 영양제를 기부 받고 연말을 맞이해 전국의 경제적, 사회적 건강 관리 취약 계층에 대한 사랑의 영양제 나눔 운동을 함께 전개한다.
대한약사회 시도지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랑의 영양제 나눔 운동은 전국 각 지역의 현지 지자체 복지 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기관들과 협력, 영양제가 필요한 건강 관리 취약 계층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데 필요한 3만 여 통의 영양제(10억 원 상당)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흔쾌히 기부함으로써 이루어졌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기부한 영양제 ‘파마톤’은 인삼 추출 성분 G115이 함유, 세포의 산소 이용률을 증가시키고 뇌신경물질에 직접 작용해 정신능력 항진에 효과적이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이번 운동은 지난 9월에 출범시킨 국민건강지원센터가 전개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약사회와 약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