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직원 심폐소생술 1차 교육 실시
의협, 직원 심폐소생술 1차 교육 실시
서울성모병원 보직자들과 간담회도 열어
  • 배지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11.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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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의협)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2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겨울철 심장질환의 증가와 위험성에 대비해 의협 직원들과 의료전문기자들을 대상으로 ‘제1차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사회원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유사시를 대비하기 위한 일환으로, 의협에서는 직원들의 복지 및 건강의 안위를 위해 자동제세동기(AED)를 구입해 의협 회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날 의협은 심폐소생술 외에도 협회 임원진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보직자들과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의협에서는 추무진 회장과 박영부 총무이사 겸 기획이사, 신현영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서울성모병원에서는 승기배 원장과 김성훈 핵의학과 교수(대한의사협회 부회장)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의협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성실하게 의협 회비를 납부해 의사회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한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의협은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로 심정지가 발생할 경우 초기 4~5분 동안은 특별한 조직 손상이 없고 이 시기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회복될 수 있어 ‘4분의 기적’으로 불린다”며 “의협 직원들에게 예상하지 못한 사고를 대비해 응급조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해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응급상황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의협회비 납부에 솔선수범을 보이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시돼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의협 집행부도 회원의 뜻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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