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와 하지정맥류클리닉은 오는 30일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국 라이브 심포지엄 2014 APECS(Advances in Peripheral Endovas Cular Strategies)를 개최한다. 주제는 정맥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흉부외과와 신장내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치료 부분의 전문가들이 모여 하지정맥류와 심부정맥 혈전증 등 정맥질환의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라이브 시술 시간에는 박상우 하지정맥류클리닉 교수가 하지정맥류를 고주파와 레이저로 치료하는 방법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 교수는 “최근 다리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 혈관 내 치료법(Endovascular treatment)이 각광 받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하지정맥류의 치료법에 대해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포지엄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6점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로 APECS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APECS 2014 사무국(02-3144-2227),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02-2030-5544).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