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은 성공…수술비 없어 고민
간이식은 성공…수술비 없어 고민
  • 이동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6.11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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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아들이 어머니에게 간을 제공하는 이식술에 성공하고서도 수술비가 없어 병원이 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지난 5월18일 건양대병원 간이식팀은 외과 최인식 교수의 집도로 아들 전씨의 간을 60%정도 떼내 간부전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머니 김수옥(47)씨에게 이식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 약 2주가 지난 현재 특별한 부작용 없이 회복중이다.

문제는 아들은 현재 군복무중이고, 어머니는 무주군청에서 자활근로를 하다가 그만둔 상태로 특별한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2000만원에 달하는 치료비가 부담이 되고 있는 것. 현재 건양대병원측은 이들을 도울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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