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가 약사관련 제도 발전 및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적극 나선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13일 제1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약사직능의 지속적 발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12월 18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대회의실에서 ‘약사법 제정 6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또 보건의료제도에서 약사직능의 역할을 강화하고 일선 회원과 문제의식을 공유해 유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약사제도발전과 규제개선을 위한 과제(가제)’를 발간키로 했다.
체외진단용시약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전환됨에 따라, 변경된 제도를 소개하는 교육강좌를 다음달 7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약사직능의 사회참여와 사회적 위상 강화를 위해 ‘네이버지식iN’의 전문가 답변 서비스에 본회가 공식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보고사항으로 ▲제1형 당뇨병환자 및 자가도뇨 소모성재료 보험급여(요양비) 적용안내 ▲대한약사회지 발행에 대해 사임이사들에게 보고했다.
한편 2014년도 2차 이사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소공동 웨스턴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