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가입자 중 노후준비가 부족한 납부예외자와 납부재개자 등 56만명에게 2010년까지 노후설계상담서비스(CSA)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금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노후설계상담서비스는 노후대비 필요자금을 산출하고, 국민연금 가입이력을 바탕으로 노후준비정도를 측정해서 추가납부나 반납, 체납보험료 납부, 배우자 임의가입, 소득기준 상향조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금을 준비토록 하는 제도다.
연금공단은 금년에는 우선적으로 56만명 중 45세 이상 중장년층 납부예외자 및 납부재개자 중 납부이력이 5년 이상인 11만3000명에 대해 시행하고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대상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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