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 조선일보 인터뷰 “오해” 사과
전국한우협, 조선일보 인터뷰 “오해” 사과
  • 김인수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6.10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전국한우협회는 지난 9일자 조선일보에 실린 남호경 회장의 인터뷰 기사와 10일 사설 ‘미국산이 한우로 둔갑만 안한다면 수입 반대 안해’, ‘유통과정 투명하면 미국쇠고기 수입 반대 안 한다’에 대해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라며 10일 사과했다.

협회는 “보수언론과 정치권에게 국민의 먹거리 안전성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점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한우협회가 지난 4월 18일 국민검역 주권 국치일로 가장 먼저 성명을 내고, 24일 1만3000여명의 한우농가가 과천 정부청사 앞에 모여 수입위생조건 무효화를 외치는 이유와 한우산업의 살길에 대해 언론에 정확히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재된 제목의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지 않겠으나 보수 언론의 속성상 자기가 필요한 것만 발췌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안전한 한우고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미국산 쇠고기로부터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검역주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서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