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한 3대 핵심방안은 우수한 종자 개발, 자원의 효율적 사용, 농민의 삶의 질 개선 등이다.
방안에 따르면 옥수수, 콩, 면화 등 자사의 3대 주요 작물의 수확물량을 2030년까지 2000년 대비 2배로 늘린다. 또 밀과 쌀 부문의 혁신을 위해서도 공공부문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 지원 차원에서 1000만 달러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자원이 부족한 500만 농민을 포함한 전체 농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2020년까지 지원을 계획할 방침이다.
몬산토는 이를 위해 다양한 기업, 시민단체, 정부 등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 그랜트 몬산토 최고경영자는 "농업은 현재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 과제들과 관련이 있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자원과 환경은 보존하면서 식량 생산량은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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