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발의한 손숙미 의원은 “최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나 우리의 식품안전 관리체계는 보건복지가족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으로 주무부처가 분산돼 있고 법령도 복잡하게 얽혀 있어 체계적인 관리 감독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손 의원은 이어 “국회 특위가 구성되면 현재 정국의 초점이 되고 있는 쇠고기를 비롯해 유전자변형식품 등 농산물 관리체계에 대해 관계부처의 보고를 받고 의원들이 외국사례 등을 연구해 국회 차원의 보고서를 작성, 정부에 제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결의안에 동참한 의원은 한나라당 손숙미 읜원을 비롯해 남경필, 원희룡, 나경원, 허천, 김성회, 원희목, 강석호 의원과 친박연대 정하균 의원 등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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