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치료제 '세툭시맙'과 화학요법제 병용치료법 효과 있나
대장암치료제 '세툭시맙'과 화학요법제 병용치료법 효과 있나
  • 이경숙 해외의약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6.02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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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암세포에서 많이 발현되는 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를 차단하는 대장암치료제 세툭시맙(상품명: 어비툭스)과 화학요법제 병용치료법등에 대한 실험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표적 항암제가 단일 약물보다 효과가 우수한지에 대한 의문을 지속시키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현재 표적 항암제의 병용요법을 연구하는 많은 임상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제넨텍의 '허셉틴'과 GSK의 '타이커브'가 유방암에, 화이자의 '수텐'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가 신장암에 3가지의 약제를 동시에 사용함으로 인해서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칵테일 요법으로 연구되고 있다.

1일 미임상종양학회에서 케티즈버그대학병원 에릭 반 컷셈교수등이 발표한 일부 표적약물의 데이터가 발표됐다.

이들 논문에 따르면 755명의 진행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임클론 시스템즈의 '어비툭스'와 제넨텍의 '아바스틴' 병용요법이 암 진행기간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아바스틴과 화학 요법제 병용 그룹의 생존 평균 기간은 10.7개월이었으며 아바스틴과 화학요법제에 얼비툭스등 3가지를 병용 투여한 그룹의 생존 평균 기간은 9.8개월이었다.

전체적인 평균 생존 기간은 아바스틴과 화학요법제 그룹은 20.4개월, 아바스틴과 화학요법제, 얼비툭스 그룹은 20.3개월 이었다.

그러나 3가지 약을 병용하는 환자의 심각한 부작용 발생률은 10%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부작용은 얼비툭스에 의한 피부 독성등이었다.

또 암젠의 '벡티빅스‘와 아바스틴을 대장암 환자에게 병용하는 초기 임상에서도 졿은 점보다 나쁜 점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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