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의학회, 수련제도 개선 노력키로
병협-의학회, 수련제도 개선 노력키로
  • 배지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7.03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병원협회(병협)는 지난 1일 박상근 회장이 대한의학회 왕규창, 김성훈 부회장을 만나 수련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제도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병협 박상근 회장은 인턴제도와 수련환경 개선 등 최근 추진중인 수련제도의 변화는 수련의 질 향상을 전제로 검토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인턴 수련제도 개편은 인턴교육 내실화가 전제돼야 하며, 수련환경 변화(주 80시간 등)에 따른 과목별 레지던트 수련과정의 변화와 함께 수련기간 조정 등이 함께 이뤄져야 된다”면서 “1차 진료의 양성체계 등 전문의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을 통해 환자진료와 수련교육에 차질이 없이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장치가 함께 고려, 합리적이고 예측가능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와 관련, 의학회에서도 인턴과정 개선과 교육의 주체를 확실히해 교육 내실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병협에서 이진호, 박진식 평가수련이사가 함께 배석해 수련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의학회와 함께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순호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3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