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수술도 약도 필요없다”
“전립선비대증, 수술도 약도 필요없다”
伊연구팀, 부작용 없는 전자기장 치료법 개발
  • 임도이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4.06.26 09: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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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을 수술이나 약물의 도움없이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바로 전자기장 치료법이다. 부작용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획기적 연구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탈리아 바리(Bari)대학 라파엘라 레오시 박사 연구팀은 미국 의학전문지 ‘전립선’(The Prostate) 최신호에 이같은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수술 후 통증 완화와 회복촉진에 사용되는 맥동전자기장(PEMF: pulsed electromagnetic field)으로 전립선비대증을 단기간에 치료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PEMF는 약한 전자기장에서 나오는 저주파수의 맥동파(脈動波)로 수술 후 염증을 가라앉히고 혈류를 증가시켜 환자의 회복을 촉진시키는 데 사용된다. PEMF 치료기는 TV 리모컨만한 크기로 손에 들고 환부에 갖다 대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레오시 박사는 전립선비대증이 나타난 수캐 20마리를 대상으로 하루 5분씩 두 번 3주 동안 PEMF 치료를 시행한 결과 전립선비대가 57% 축소되는 놀라운 효과를 발견했다. 개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이를 먹으면서 전립선비대증이 잘 발생한다. 수캐는 80%가 5살이 넘으면 전립선비대증이 나타나며 사람처럼 수술이나 약으로 치료한다.

부작용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성기능, 정자의 질,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도 변함이 없었다.

치료 후 도플러 초음파검사 결과 전립선 동맥의 배측분지(dorsal branch)의 혈류 저항이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전립선비대증이 하부요로로 가는 혈류 장애로 발생한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레오시 박사는 설명했다.

전립선비대증이란 요도의 일부를 둘러싸고 있는 호두 모양의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각종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 위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남성은 50세가 넘으면서 3분의 1 가량이 전립선비대증으로 고생을 한다.

치료법에는 수술과 약물요법 등이 있으나, 무엇보다 식생활습관 개선으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전립선 예방에 좋은 생활습관은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다.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음식은 탄수화물, 섬유질, 야채, 과일, 생선 등이 권장된다.  콩을 함유한 된장이나 두부 등도 전립선비대증에 좋은 음식이다.  대신, 자극성이 강한 음식이나 음료, 커피, 육류 등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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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침이야기 2015-07-09 10: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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