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박종세)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문창진)이 공동으로 주최한 '세포·유전자치료제 조찬포럼'이 26일 열렸다.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포럼에는 김주일 식약청 생물의약품본부 본부장을 비롯,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 등 바이오기업은 물론이고 녹십자와 LG생명과학, SK케미칼, CJ 줄기세포 사업팀 관계자, 카톨릭대학교와 조선대 관계자 등 업계 관계자 45명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종세 회장은 "이번 행사는 업계에 한발 더 다가서려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인허가의 중요성을 인식한 협회가 함께 마련한 자리"라며 "산업계의 인적 네트워크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들과 식약청 담당관, 협회간 상호이해를 돕고 애로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6월, 8월, 10월, 12월 격월제로 개최될 예정이며 다음 모임은 6월19일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