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프랙시스온에 의뢰 조사한 결과, 최근 1년 이내에 스케일링을 받은 30~59세 성인 300명 중 약 78%가 향후 잇몸약을 복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복용 의향이 있는 잇몸약 브랜드’로는 인사돌이 41%로 가장 높았다고  10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여성(73%)보다 남성(83%)이, 40∼50대(75%)보다는 30대(83%)의 잇몸약 복용 의향률이 높게 나타났다. ‘향후 잇몸약 복용 의향’은 현재 잇몸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은 사람(71%)보다 복용중인 사람(92%)이 더 높게 나타났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조사대상자의 대부분이 스케일링과 잇몸약 복용을 병행하는 것이 잇몸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인사돌은 실제로 스케일링 등 치과치료와 병행시 치과치료 단독보다 효과적임이 입증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인사돌은 다중작용 기전을 통해 항염작용은 물론 치아를 지지해주는 치조골, 치주인대를 강화시켜주는 작용을 한다”며 “임플란트를 잡아주는 치조골 형성 촉진 작용을 통해 임플란트 관리와 스케일링 후 나타날 수 있는 잇몸 불편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사돌은 지난 2010년 리서치 앤 리서치가 70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복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2주 후 이시림·출혈·부종·통증 등 증상에 있어 70%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고 동국제약은 설명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이순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