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환 진양제약 회장이 모교인 서울대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에 10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최 회장의 뜻에 따라 신약개발센터 시설을 확충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 회장은 1960년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71년 진양약품공업사를 창립, 현재 진양제약 대표이사 회장으로 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동창회 감사 등을 지냈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종신이사다.
최 회장은 “신약개발센터를 통해 약학대학이 신학개발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최정상급 대학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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