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 갤러리AG는 ‘내가 존경하는 TV속의 인물’을 주제로 한 ‘제4회 어린이 작품 공모전’ 당선작 55점을 이달 30일까지 전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어린이작품 공모전은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를 상징하는 어린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안국약품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6세에서 16세까지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총 750명 중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41명과 서울 금천구 발달장애센터 14명 등 55명의 어린이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 9일에는 선정된 어린이와 가족들·안국약품 임직원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아이디어상 등 6개 부문의 특기상 상장을 수여하고 각자의 작품 이미지가 들어간 엽서·미술용품·마술도구 등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참석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마술공연과 마술체험 시간도 마련했다.
갤러리AG 큐레이터는 “요즘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과 희망의 멘토는 누구일까 알아본 이번 공모전에서 김연아 선수·박지성 선수·MC 유재석 등을 모델로 한 작품이 가장 많았다”며 “그밖에도 기상캐스터·걸그룹·반기문 UN사무총장·닉부이치치 등 다양한 인물들이 어린이들의 롤모델이자 멘토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안국약품 갤러리AG는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국약품 갤러리AG는 지난 2008년 개관해 매년 유망한 신진작가의 전시를 후원하고 있다. 회사 임직원들은 물론 일반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관람 및 체험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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