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보건의료 전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4년도 상반기 포괄수가제 아카데미’를 개설, 오는 5월 29일과 30일에 교육을 실시한다.
아카데미는 올해 상반기(5월)와 하반기(9월)에 각각 2회씩 총 4회 개최되며, 상반기에는 60여명을 대상으로 포괄수가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입문과정과 지불제도에 대한 전문적 지식공유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이원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국내외 지불제도 동향, 우리나라 포괄수가제 운영 현황(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신포괄지불제도 시범사업), 포괄수가제에서의 질 관리, 병원의 포괄수가 운영 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아카데미는 2013년 포괄수가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공유 및 이해를 돕기 위해 개설됐으며, 네 차례에 걸쳐 500여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새롭게 구성한 아카데미 과정이 포괄수가제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지불제도 전반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30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14년도 '수요자 맞춤형' 포괄수가제 교육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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