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새로운 비만치료제가 개발에 들어간다.

일본 시오노기제약은 항비만약물 ‘S-237648(개발코드)’를 발견하고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S-237648는 중추신경에 작용해, 신진대사를 향상시킴으로써 비만을 억제하게 되는데 식욕을 증진하고 신진대사를 억제하여 신경 내 물질인 뉴로 펩티드 Y의 작용을 저해한다.

동사는 동일한 작용을 하는 제품의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1제는 효능과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개발을 중단했다.

그러나 다양한 실험을 통해 가능성을 모색 계속한 결과, 신규 화합물의 창제에 성공했다.

동사는 올해 안으로 최초의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장기적으로 개발을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주장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