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은 지난달 20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그랜드홀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형규 박사를 연구회장으로 연임했다.
임원진은 수석부회장에 김재규(유한양행)·신대희(영진약품), 부회장에 고성권(세명대학교)·김명화(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김진숙(한국한의학연구원)·박영준(아주대학교)·손미원(동아ST)·조용백(한국콜마)·차경회(동국제약)·한창균(한국인삼공사), 분과장에 김명화(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김점용(녹십자HS)·연승우(일동제약)·이원희(유한양행)·인창식(경희대학교)·조용백(한국콜마), 간사에 여재천(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감사에 양기숙(숙명여자대학교), 고문에 강신정(식품의약품안전처)·김영식(서울대학교)·김영호(충남대학교)·정세영(경희대학교)으로 구성됐다.
이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서 “올해 천연물의약품 관련 약가정책과 제도 및 인허가제도 문건 자료를 마련하고 천연물의약품 이슈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 유럽 등 해외 정책 가이드라인을 종합해 핸드북 형태의 해설서와 번역 자료를 발간하는 한편 천연물의약품 관련 아이템을 발굴하고 신규 국가연구개발사업을 기획 추진한다는 말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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