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섭 후보 필승 다짐
최남섭 후보 필승 다짐
[29대 치협회장선거] 24일 캠프 출정식 가져
  • 최정민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4.03.25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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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6일 있을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최남섭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새로운 치협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 24일 진행된 최남섭 후보 출정식 현장
최남섭 후보는 24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제29대 회장선거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 민주당 양승조 의원
출정식에 참석한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축사를 통해 “불법네트워크치과 척결을 위해 현 집행부가 큰 공을 세웠음을 부정할 수 없으며 그 중심에는 최남섭 현 부회장이 있었다”며 “단순히 나혼자 먹고 사는 것에 급급한 것이 아닌 치과계 전체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다. 앞으로 더 많은 문제들이 치과계를 위협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 치과계를 보호하고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이는 최남섭 후보밖에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내게 힘이 되는 치협’이란 기조를 내세운 최남섭 후보는 “지금 치과계는 제대로 앞을 내다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준비된 리더가 필요하다. 초보 운전자에게 운전대를 맡겨서는 안 된다”고 소리를 높였다.

준비된 리더의 필수요소로 ‘정책능력, 통합 리더십, 경험’을 꼽은 최 후보는 “치과의 경영난은 하나의 의례적인 처방만으로 나아질 시기는 이미 지났으며, 실현 가능한 다양한 회생책이 필요하다”며 “30여년의 회무 경험을 토대로 회원들을 위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제29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당선을 위해 필승을 다짐하는 회장단
최남섭 후보는 ‘소통, 관통, 형통’의 3통을 타이틀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소통 강화 △여성회원 휴직기간 협회비 납부 배려, 임원 증대, 생활형 강좌 제공 △청년위원회 신설, 30대 이사 등용 △사무장치과 종식, 의료영리화 저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등 협회조직 체질개선 △회원 및 환자정보 보안강화를 위한 IT부서 확대 개편 △치과대학 입학정원 10% 감축 △건강보험 원스톱서비스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치과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해 최남섭 후보의 당선을 지지했다.

동네치과 경영 개선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최 후보는 “일회성 방안 모색이 아닌 지속 가능한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겠다. 또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논의를 중심으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회무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회원들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는 협회장이 될 것이다.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치과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김춘길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김한술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장, 최영림 대한여자치과의사회장,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내외빈이 참석해 최남섭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 통합캠프 관계자들이 '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하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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